둬나 부락은 마오린구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은 부락으로, 현재 마오린구 내에서 루카이족 전통문화를 비교적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부락입니다.
부락은 이 곳에서 특수한 흑미를 재배하고, 매년 7월이 되면 흑미 축제 < Tabesengane >을 열어 하늘에 감사하고, 매년 11월에는 풍작 축제 < Tapakadrawane >을 개최합니다.
둬나 부락의 독특한 문화 중에는 좁쌀 청혼부케가 있는데, 과거에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삼색실로 좁쌀을 묶어 축제전날 젊은 남자가 마음에 둔 여자의 집에 보내 사랑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 둬나 부락을 방문하게되면, 부락주민들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