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마오린계곡/루무스시 산책로
마오린계곡 폭포는 루무스시 산책로의 종점에 위치한 곳으로,<루무스>는 루카이족 언어로 <아름다운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협곡의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산책로의 총길이는 4km 정도이며, 현재는 1.2km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쭉 이어진 대나무숲 터널을 지나면 마오린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둬나 부락
둬나 부락은 마오린구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은 부락으로, 현재 마오린구 내에서 루카이족 전통문화를 비교적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부락입니다.
부락은 이 곳에서 특수한 흑미를 재배하고, 매년 7월이 되면 흑미 축제 < Tabesengane >을 열어 하늘에 감사하고, 매년 11월에는 풍작 축제 < Tapakadrawane >을 개최합니다.
둘째날
마오린 여객센터
내부에는 관광 안내 데스크, 스마트터치 안내벽, 인터랙티브 대형TV벽, 멀티미디어 시청실, 수유실, 기도실, 서적 교환실 등의 서비스시설을 설치해두고 보다 완벽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 내에 무마오린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자색점박이나비, 원주민문화, 마오린 곡류지형에 대한 환경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쯔사리사리 산책로
산책로의 총 길이는 3.7km이며, 현재 마오린 생태공원 구간인 약 2.1km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새와 곤충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체 산책 총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입니다. 이곳은 또한 자색점박이나비의 주요 군락지이며 나비 감상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